초콜릿

초콜릿.... 간만에 티비앞에서 굴렀다. 오밤중에 소리 지를까봐 입에 주먹넣고 티비시청ㅇㅇ

오빠들이 챙피한건아닌데 보면서 왤케 부끄러웠을까!! 좋기도하고 부끄럽고 귀엽고 짜증나고 사랑스럽고... 복잡미묘한 감정이로다. 후기로 난리났던 백허그는 생각보다 약하던데. 물론 큰 걸 기대한것도 아니였지만.. 그래도 계속 어색해(혹은 어색한 척) 하면서도 할거 다하는 느낌ㅋㅋㅋㅋ뭐 보기는 좋았습니다만 ^_^

그거 끝나고 김정은씨 했던 말이 더 대박이였다. "(저스트 메리드) 시키면서 죄의식을 느낀건 처음이였어요."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저도 죄의식을 느꼈네여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봐선 안될걸 본거 같은 느낌ㅋㅋㅋ 

암튼 그 미묘함은 뒤로하고, 오랫만에 라이브 무대!! 역시 노래부르는 모습이 젤 좋다. 초콜릿은 첨 봤는데 왤케 음향이 구림? 윤럽때도 음향별로라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심하던데 -_- 음악공간때도 좋았던건 아닌데 울리는 느낌이 더 심해진거같다. 그리고 뒤에 밴드... 뭔가 많이 후짐;


각설하고, 일단 첫곡으로는 취중진담 불렀다. 지난번 윤럽땐 음이랑 박자 살짝 안맞는 부분이 있었는데 그 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라이브였다. 오라버니 둘다 너무 기분좋은 표정으로 노래 부르셔서 보는 나도 행복했던! 근데 표정관리를 하는건지 막 카메라 의식하는듯한 (?) 웃음 날려ㅋㅋㅋㅋ 아오
 

환희 그 머리는 맘에 안들었는데...그렇게 머리하고 방실방실 웃으면서 노래부르는거보니 싫어할수가 없더라고. 완전 스윗했다. 샤방샤방 화니~ 오빠때메 보기만해도 녹아버리겠슴 ㅠㅠ 

취중진담 부르고 별로 영양가 없는 토크하고, 저스트메리드.. 그 다음으로 부른노래가 행복을 주는 사람! 커플에게 불러준 축가였는데 요것도 좋았다. 특히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~ 이 부분 환희랑 브라이언이 같이 부르는건 라이브로 들으면 좀 어색할까싶었는데 전혀 아니였음ㅋㅋㅋ너무좋았다.  근데 결혼한 커플한테 가서 와인잔 건네주는거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브라이언은 나도 한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그 다음이 한 + Sea of love 한은 좋아하는 노랜데 방송에서 불러줘서 너무 좋았다. 춤추는거 완전섹시!ㅎㅇㅎㅇ 근데 오빠들 댄서언니들보다 키가 작드라고여 ^_^ .... 개인적으로 음향이 구려서 제일 아쉬웠던 무대였다. 노래 시작할때 아~~하는 발성은 브라이언이 한거같은데 카메라는 왜 그 샷을 안잡고 뭐했지? 발카메라 ㅉㅉ 씨옵럽은 갠적으론 7집 컴백했을때 윤럽에서 부른게 젤 좋았다.
 
예전 6집때 윤럽에 콘서트 홍보차 나왔을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플투가 무대매너가 좋아진거같다. 역시 여러번의 콘서트 경험이 중요한거같음ㅇㅇ  the concert도 좋았지만 여태까지 한거 보면 다 거기서 거기 재탕의 느낌이라 이제 어떤 노래 부를지 대충 예상되는 레퍼토리.. 팬이여도 정말 이젠 질릴만도 하니까... 그래서인지 이번 여름콘은 어떨지 솔직히 걱정반 기대반이다. 물론 플투를 믿지만요  ^_^

암튼 오랫만에 라이브 무대 좋았다! 당분간은 요것만 보고살듯...

by ㅎㅂㅎ | 2008/06/12 02:46 | 오덕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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